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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컨닝 요즘 국짐 공약 보면 민주당에서 나온 게 좀 먹힌다 싶으면 그대로 카피 + 뭔가 좀 보태서 마구 지르고 있는 걸 (예: 경로당 주 7일 점심 등등) 보면서 떠오르는 어린 시절 웃긴 사건 하나. 중학교 2학년 즈음으로 기억하는데, 기말고사 체육 이론 시험에 '야구에서 투수와 포수를 묶어서 뭐라고 부르나?' 란 문제가 나왔다. 때는 80년대 초반, 전두환의 3S 정책으로 막 프로야구가 출범하서 4개 채널 중 3개가 주말에는 프로야구로 도배되던 시대였다. 다들 강제 시청을 하고 또 팬층도 마구 늘어나던 때니 이건 체육선생님이 그냥 점수를 주기 위해 내준 문제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정답은 배터리. 야구 팬이던 나는 씩~ 웃으면서 일필휘지를 갈겼음. 당시 해설자나 아나운서들은 빳데리, 빠떼리 하고 부르는 경우가 .. 2024. 3. 2.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학살 지원 기업 대부분 안 가고 안 쓰는 거라 전혀 불편이 없겠다. 불매 리스트. 2024. 3. 1.
뒤죽박죽 근황 지난주부터는 하루하루가 청룡열차를 타는 것처럼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이 없다. 이렇게 일을 쳐내면 돈을 벌어야 하는데 지금은 돈을 쓰느라 정신이 없다는 게... ^^;;;; 일단 한것들 1. 웨스트 엘름에서 오디오장, 책상, 바의자 구입. -> 세일과 행사 등 혜택 좋을 때라서 엄청 싸게 갔다고 매장에서 칭찬(?)하는데 안 사면 0원이지... 그래도 꼭 사야하는 것들이고 맘에 쏙 드는 거라 잘 산 걸로. 백화점 상품권 15% 행사는 진짜 오랜만인듯. 2. 드디어, 소리소문없이 출시된 엘지 세탁건조기 예약 구매. 나처럼 기다린 사람이 많았는지 예약이 엄청 많아서 본래 예정한 18일보다 더 뒤에 받을 거라고 함. 어차피 4월 전에만 받으니 상관 없음. 부친 방에 둘 탁자형 공기 청정기와 정수기도.. 2024. 2. 29.
건축물 현황도 발급 방법 기록의 민족 만세~ https://m.blog.naver.com/raumcia/222657534208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내집 건축물현황도 발급받는 법#행위허가#건축물현황도#건축물현황도 온라인발급#아파트인테리어#확장공사#단위세대평면도#인터넷발급#세...blog.naver.com 2024. 2. 27.
근황 기록 요즘은 메모가 내 뇌의 일부나 다름없기 때문에 꼬이지 않으려면 기록 필수. 바로 어제 한 것도 했나 안 했나 헷갈린다. ㅠㅠ 1. 일단 부친 병원 검사 OK. 수치도 정상으로 돌아왔고 CT에서 다른 이상 징후 없음. 이것만으로도 상반기 만세~ 8월에 또 검사 있지만 괜찮으시리라 믿고 한시름 덜었다. 2. 침대 제작 주문 완료. 미묘하게 2-3CM 걸리는 것 때문에 고민했는데 경험 많은 침대 제작자 분이 깔끔하게 해결해주셨음~ 공방 만세다~ 틈새 주택 짓는 것처럼 1~2CM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음. 2024. 2. 23.
6개월 석사 장교 조국 장관이 6개월 석사 장교로 군복무 했다고 한동훈이 특혜 어쩌고 나불거리는 걸 보며 역시나 떠오르는 기억이 있어서 기록해둠. 일단 6개월 석사 장교는 전두환과 노태우가 문과생인 자기 아들들 병역 문제를 쉽게 해결해주기 위해서 잠깐 만들었던 특혜가 맞다. 석사였던 그 집 아들들이 다녀온 뒤에 빠르게 폐지되었음. 운좋게 그 즈음에 석사 졸업한 청년들 상당수는 그 혜택을 당연히 봤고 특히 전두환이나 노태우 아들과 입소(입대?) 동기들은 당시 군대에서 보급되지 않았던 물품들을 받으며 기합 한번 안 받고 말 그대로 꿀 복무를 마치고 6달만에 제대. 이걸 어떻게 아느냐면, 서울대 경영대인가 경제학과 석사인 옆집 오빠(어릴 때부터 봐서 오빠라고 불렀지 사실 꽤 나이 차이가 나는 ^^)가 전두환 아들과 석사 장교 .. 2024. 2. 21.
이대엽, 아수라, 성남 아트센터 이재명에게 특별한 호감은 없지만 이대엽이 싼 똥을 뒤집어 쓰고 아수라의 모델이라고 호도되는 건 팩트를 추구하는 (현재 개점휴업 상태긴 하지만. ^^) 다큐멘터리 작가적 입장에서 넘어가기 힘든 관계로 잠깐 시간 나는 김에 이대엽이 싼 똥 중에 내가 명확하게 아는 거 하나만 끄적. 이건 기억이 더 흐려지기 전에 내 스스로를 위한 기록이기도 하다. 이명박이 세종문화회관 리모델링한다고 일 벌여서 거~하게 탈탈 털어먹고 챙기는 걸 보고 감명 받았는데 돈 좀 있는 (혹은 없더라도) 지자체에서 우후죽순 공연장을 만들던 시절이었다. 그때 성남에서도 아트센터를 삐까뻔쩍하게 건설하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공연장에 대한 이해가 하~~~나~~~도 없는 업자들만 모였다는 거. 다목적 공연장은 무대 장치나 장비의 반입을 위해서 지게.. 2024. 2. 20.
주말에 한 일 김치, 쌀, 사과 주문. 한진택배로 강릉 보호소 보낼 것 등 발송 완료 노숙인 쉼터 보낼 거 우체국 택배 신청 2024. 2. 18.
정신없는 한 주 진짜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몰아친 한주. 갑자기 집 보러 오는 사람들도 연달아 있고 문상갈 일까지 생겨서 더 정신없었다. 일단 한 것들 정리. 1. 이사 업체 계약 및 계약금 입금. 2. 벽지. 욕실 타일 등 결정 + 추가하고 빠진 것들 견적 받음 3. 부친 정기 검진. 부디 담주에 좋은 결과 듣기를 간절하게 기원. 4. 미뤄 뒀던 오랜 지인들 모임 2개. 촌사람의 핫플 망원 시장 방문도 즐거웠고 오늘 영양솥밥은 컨디션에 딱 맞는 메뉴. 5. 쬐끔씩 읽고 있던 '레스토랑의 역사' 어제 다 읽었다. 간단 감상은 조만간. 뭔가 더 있지만 일단 이 정도. 담주 할 중요한 일은... 1. 월요일에 안과 검진. 2. 주말까지 세입자 결정 안 되면 다른 부동산에도 집 내놓기. 3. 화요일에 인테.. 2024. 2. 16.
한 일, 할 일 1. 방충망 계약금 입금. 예상했다고도, 예상하지 않았다고도 할 수 없는 지출. 그냥 기존 거 계속 쓸 수 있기를 기도했으나... 15년 넘은 거면 한번쯤은 갈아야 하니 그냥 하는 김에 싹 다 했다고 생각하는 걸로. 기존에 없었던 실외기실까지 완료. 2. 주방에 에어컨 추가하려고 했으나 서로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날아갔음. 돈 절약했다는 걸로 위로를. 3. 병원, 주문 등 각종 예약들 1차 완료. 4. 택배 예약하려고 했으나 이번주까지는 방문택배 예약 안 받음. 며칠 더 끼고 있다가 담주 초에 후다닥 다 치워버려야겠다. 짐이 밖에 나와 있으니 정신 사나워 죽겠음. 5. 오늘 집 보러 온다고 해서 재활용품이며 쓰레기 후다닥 치우는데, 하필 택배 오배송. -_-; 난 킹크랩을 시켰는데 갈비가 왔네. 냉동실 터.. 2024. 2. 13.
당근 웃긴 + 짜증 체험 이사를 앞두고 이것저것 싸게 당근에 올려 처분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선풍기. 5천원에 올린 선풍기를 지난주에 이태원에 산다는 외국인이 자기가 사겠다고 톡이 옴. 열심히 번역기 돌려서 친절하게 찾아오는 방법까지 설명해줬는데 온다는 당일, 자기 기사를 보내도 되느냐고 톡이 옴. 5천원짜리 중고 선풍기를 기사 픽업??? 좀 당황스러웠지만 아껴야 잘 사는 거지 하면서 OK 하고 시간 맞춰서 내려가 기다리는데 안 옴. 톡 다시 보내도 답이 없고 30분 다 되어 가는 시점에 5분 안에 답 없으면 너랑 거래 안 하고 들어가겠다고 보냄. 고지한 5분이 다 되어 들어가는데 지금 자기 기사가 근처라고 기다려달라고 뒤늦게 톡이 왔길래 1분 정도 더 기다렸으나 보이지 않음. 돌아서며 부정적 평가와 함께 차단. 인간의 쎄~.. 2024. 2. 13.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오늘 신당 창당 발표. [생중계] "검찰 정권 종식!" 조국 전 법무부장관, 총선 입장 발표 기자회견 : 해설-박정호 기자 (2024.02.13 오후) (youtube.com) 4월 이후엔 국회의원이 되고 그 이후엔 또 더 높은 곳에서 많은 일을 하기를 기원. 내 비례표 예약과 함께 무운과 성취를 빕니다. 더불어 가족 모두와 함께 행복하시길. 2024.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