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823 장미의 정령 https://m.youtube.com/watch?si=s40EE3VNeLYCP-xO&v=DBm8Kcr9FrQ&feature=youtu.behttps://m.youtube.com/watch?si=F_mOKJSXVVaBi2zE&v=64Cq9RvTPYU&feature=youtu.behttps://m.youtube.com/watch?si=F_mOKJSXVVaBi2zE&v=64Cq9RvTPYU&feature=youtu.be 2024. 8. 22. 이명박, 뉴라이트, 건국절 등등 역사는 주인공 내지 직접 관여자로 그 안에서 찢고 싸우고 한 것들의 기록이 주류이긴 하지만 그 주변 언저리 인간들의 경험담도 남길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라 기억이 더 흩어지기 전에 내 기억을 끄적. 21세기에 뭔가 안 좋은 일이 생겨 그 원인을 찾아가보면 이명박이 있다는 말은 정말 과학인 것 같다. 특히 역사와 사회 곳곳에 이 쥐새끼는 정말 불가역적인 폐해를 입혔고 현재진행형인 것도 확실.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때는 내가 방송작가라는 간판을 달고 정부 홍보물을 가장 활발하게 했던 시기다. 똑같은 공무원이 대통령 한명에 따라 얼마나 멍청하고 무능하고 무책임해지는지를 실시간으로 목격했고, 유인촌을 비롯해서 아니라고 박박 우기는 블랙리스트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그 인물을 제외하면서 일해야 했었다. 이명박.. 2024. 8. 13. 카드 교체 완료~ 5년 전에 그랬듯이 이번에도 내가 5년 동안 애용했던 카드들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그나마 남은 카드 중에서 고르고 골라서 교체 완료. 실적 딱 맞춰서 최대한 뽑아 먹으려면 익숙해질 때까지 머리 터지도록 계산하고 또 계산해야 한다. 호구가 되지 않도록 카드 정리를 한번 하려고 앉았다. ** 탄탄대로 티타늄 -> 탄탄대로 biz. 모바일 카드로 회비 9천원(포인트리로 납부). 회비 없는 알파원 카드 만들어서 실물카드 확보. 선택 혜택은 인터넷 쇼핑몰 20% 적립으로 선택 (40만원 이상 넘기면 15000점) : 8만원 안쪽으로만 사용해야 함. 여기서 혜택 받는 8만원은 실적인정 안 됨. 4대보험, 통신, 전기, 수도 다 묶어서 5% 할인. 5천점. : 인터넷, 전화 등등 다 몰면 대충 8만원.. 2024. 8. 9. 중동 크루즈 WTG cruise여행사: Inter-Connect GmbH , Arnulfstraße 31 , 80636 München , DEU , 089 - 51 70 31 30 , info@inter-connect.world크루즈 라인: Celestyal Cruises WTG cruise크루즈: 25. 2. 21. - 25. 2. 24. # 날 크루즈 항구 에서 ~에서 1 Fri 아부다비 - 아랍에미레이트 19:00 2 Sat 도하 - 카타르 08:00 17:00 3 Sun 바레인 - 바레인 08:30 17:00 4 Mon 두바이 - 아랍에미레이트 14:00cruise.wtg.kr크루즈 관광으로 두바이 여행하기 | Visit Dubai 크루즈 관광으로 두바이 여행하기 | Visit Dubai두바이에 정박하는 크루.. 2024. 7. 28. 완전체 진상 사이버 공간에서 종종 만나는 늙은 사람들에 대한 젊은 사람들의 혐오를 보면서 고개를 갸우뚱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 내가 얼마나 곱게 살아왔는지 반성하는 의미에서 + 적으면서 살풀이를 하지 않으면 분이 안 풀릴 것 같아서 기록. 17일에 느닷없이 이사를 온 임차인의 일을 우리쪽 부동산에 통보했음. 거기서 임차인 중개한 부동산에 연락해서 조율을 해 그날 날짜로 임대료 들어오고 관리비 등등도 알아서 원 임차인과 정리하기로 함. 그리고 다음날인 어제 날짜 수정한 계약서를 다시 쓰기로 했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오전에 약속한 시간 맞춰서 부동산에 도착. 그런데 중개인도 임차인도 늦다가 먼저 저쪽 중개인 도착함. 저쪽 중개인이 죄송하네 어쩌네 웅얼웅얼하는데, 물증이 없을 뿐이지 통보 없는 갑작스러운 이사에.. 2024. 7. 19. 황당 작업실 이사하기 전에 마감 하나 해놔야 하는데... 가열차게 달려야할 이 시간에 가뜩이나 부족한 집중력을 날려버리는 일이 또 하나 발생.새로운 임차인이 미리 청소 좀 해놓고 에어컨 설치를 하면 안 되겠느냐고 해서 그러라고 집 비번을 알려줬음. 그게 어제의 일. 그런데 오늘 같은 라인에 사는 친한 언니에게 문자도 아니고 '전화'가 왔다. 무슨 일인가 하고 받았더니 우리 집에 지금 이사 들어오고 있는데 어떻게 된 거냐는 연락. 마침 작업실에 있던 참이라 놀라서 달려가봤더니 정말 이사 들어오고 있는 수준을 떠나서 거의 마무리 수준.아까 작업실 올라올 때 아래에 이삿짐 있는 거 보고 누가 이사오는구나 했었는데 그게 우리 집일 줄이야... 말 섞고 어쩌고 하기 싫어서 부동산에 전화했더니 여기도 깜짝 놀람... 2024. 7. 17. 잡다한 일들 자잘하게 신경 쓸 일들이 정말 끝도 없이 밀려오는 느낌. ** 일단 오늘 한 일, 해야할 일1. 부친 케이블 tv 서비스 신청. 전원 껐다 켰다도 해보고 신호 다시 받기도 해봤으나 채널 일부 안 나오는 거 해결 안 됨. 최대한 빨리 와달라고 해서 내일 아침 10시에 오는 걸로. 근데 오늘 서비스 신청했는데 내일 온다고 짜증내는 건 도대체??? tv가 아예 안 나오는 것도 아니고 내일 와주면 감사한 거 아닌가? 2. 가스 경보기 설치 가능 여부 오늘 방재실에서 와서 확인. 위치가 좀 불편하고 애매하긴 한데 가능하다고는 함. 내일까지 마감이니까 하루 더 고민해보고 내일 소화기만 신청하던지 가스 경보기도 신청하던지 결정하기로. 3. 부가세 신고 완료. 직전 분기와 동일하면 다시 작성할 필요없이 .. 2024. 7. 15. 세입자. 임대인의 횡포 때문에 결국 입주 포기한 임차인 대신 새 임차인과 오늘 계약을 했는데...저번 임차인은 무뚝뚝해도 집 아껴주고 잘 살 것 같아서 마음이 푸근했는데 이번 임차인은 영... 노인들이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말도 안 되는 걸 해달라는 것부터 시작해서 집 트집을 잡는 게 느낌이 좋지가 않네. 마음에 안 들면 아예 계약을 하지 말던지 시장에서 물건 흥정해서 가격 깍는 것도 아닌데 자기가 좋다고 계약을 하면서도 저러냐. 공중에 뜬 전 임차인이 걸린 게 아니면 그냥 하지 말자는 소리가 정말 목구멍까지 올라왔으나 도장 찍고 왔다. 늙은 부모님 모시고 사는 입장이고 또 나도 늙을 거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노인들께는 유하게 넘어가지만 이 양반은 처음부터 선을 딱 그어주지 않으면 골치 아플 것 같다. 부디 틀린.. 2024. 7. 13. 전민철 무용수~ https://youtube.com/watch?v=9Ffg4MEBkLA&si=VOW80Zw0UN7x0Avc마린스키 솔리스트 입단 축하~ 한국인으로 세번째 입단인가? 동시대에 실시간으로 성장을 지켜볼 예술가가 늘어난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인듯.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사고 치지 말고 멋진 커리어 완성하길. 🙏🙏🙏 2024. 7. 10. 박용우 다이어트 완료~ 끝까지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생각보다는 큰 고통없이 비교적 수월하게 끝났다. 인바디를 측정하니 근육양이 줄기도 했었고 1주일에 3회 단식은 내게는 무리다 싶어서 4주차는 3주차와 동일하게 2회 단식만 했음. 시작 시점 체중 46.5 -> 44kg으로 마무리. 체중 감량에는 별 의미를 두지 않았고 고지혈증 등 대사 질환 호전에 방점을 두고 한 다이어트인데 수치는 2달 뒤 정기 검사 때 봐야 알 수 있겠음. 인바디와 스스로 느끼는 체감상 변화는 체지방, 내장지방, 특히 복부지방이 눈에 확 보이게 줄었다. 지방간이 조금 있었는데 그건 초음파검사상 호전, 튜브처럼 불룩하던 배와 주변 살들이 사라졌다. 단추 안 잠기거나 꽉 끼던 바지들이 헐렁하게 돌아가서 이사 때 다 정리한 허리띠를 하나 사야되나 하고 있음. .. 2024. 7. 10. 한문이 말하지 못한 한국사 장지연 | 푸른역사 | 2024. 6.3~18 오오! 아아!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재미있게 읽었는데 한 달 가까운 시간이 흐르다보니 느낌이 다 달아나버렸다. 역시 책은 다 읽은 직후에 감상을 써야 하는데... 게으름이란 무엇인지. 일단 초반에 작가가 언급한, '우리가 얼마나 과거를 이해하지 힘든지' '우리 자신이 아주 특이한 사람들이라는 걸인식하는 것은 역사를 대할 때 매우 중요하다'는 내용은 이 책 뿐 아니라 모든 독서와 다른 문화나 사실을 대하는 올바른 방식인 것 같다. 한글 이전의 우리 기록 표기에 대해서는 국사책에서 이두, 향찰을 한줄로 지나가면서 배웠다.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아들 설총=이두. ^^ 그 이두와 향찰은 그냥 한문을 이용해서 우리 말을 기록하는 방식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게.. 2024. 7. 7.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유시민 | 생각의길 | 2024.6.26~27 아이패드와 만난 이후 종이책 읽기 속도가 처참할 정도로 느려졌는데 간만에 정상일 때 정도의 빠르기로 읽어내린 책. 디지털에 찌들어 고장난 뇌를 정상 작동하게 할 정도로 집중도 있는 내용과 글발이라고 평가해줘야겠다. (부러움...)내용은 제목의 '그'인 윤석열이라고 쓰고 윤완용, 윤산군, 용산 주정뱅이라고 읽는 그자다. 더 적확한 단어들이 내 뇌속에 랩으로 줄줄이 떠오르고 있지만 내 블로그 품위의 하한선을 지키는 의미에서 활자로 옮기진 않겠다. 이명박 때 2메가 메모리 단 공구리 삽이라고 욕했는데 이건 유작가의 표현을 빌려오자면 '사악하고 어리석은' 데다가 자기만 다 옳음. 저보고 아니라는 사람은 다 적이고 악인 완전 무대뽀. 이 책을 통해 기억하게.. 2024. 7. 7. 이전 1 2 3 4 5 6 ··· 4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