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일기25 0429 첫날 본래 어제 개장식을 했지만 컨디션도 안 좋고 행사 어쩌고는 딱 질색이라 안 갔더니 오늘까지 모종 찾아다 심으라고 관리소에서 전화가 왔다. 내일 마감이라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모종을 폐기처분한다는 소리에 엉덩이를 떼고 텃밭으로 고고~ 지금 메모리 카드에 이상이 있어서 사진은 못 올리는데... 오늘 상추 모종 50포기를 심었고 (도대체 뭘 이렇게 많이 주는지. 이건 10포기 정도만 심을 생각이었는데. 공짜라... 버릴 수가 없어서 다 심고 왔다. -_-;;;) 집의 화분에서 키우던 이탈리안 파슬리랑 산딸기 옮겨 심었음. 그리고 텃밭 가이드 책 살 때 딸려온 생채, 로메인, 샐러드 볼 씨 뿌려놓고 왔다. 집에서는 바질, 오크라, 스테비아를 모종을 내려고 종이컵에 씨를 파종했음. 모종이 좀 자라면 밭에 옮겨 심.. 2012. 4. 2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