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할 ㅅ양이 거의 보고서 수준으로 작성 중이라 숟가락만 얹는 호사 중. ㅎㅎ
그럼에도 요즘 돌아서면 바로 잊어먹고 있어 나를 위한 기록.
** 한국
* 한 것
E 티켓 출력 / 필요한 주요 정보 블로그 포스팅 출력 / 주마 레스토랑/ 27일 마린스키 불새 예약.
* 할 것
주마 레스토랑 예약증 출력 (어제 하려고 했는데 까먹었... ㅠㅠ)/ 쇼핑 리스트 정리(주로 먹을 것)/ 면세 쇼핑 주문(다 먹을 것들 ㅎㅎ)/ 공금 루블 환전 20만원 (떠나는 날 서울역 환전소에서 하는 걸로. 거기가 제일 괜찮다고 함.)/ 비바 플러스 체크 카드 비번 확인. 헝가리 갔다온 이후 한번도 안 써서 비번이 가물가물
** 블라디보스토크
갈 음식점들은 다 확정. 관광은 먹고 쇼핑하는 중간에 간간히. ^^;
ㅅ양의 노고를 기록이라도 남겨주자는 차원에서 ㅅ양에게 파일 받아야겠다.
해산물 & 캐비어 구매는 중국 시장. 고급 식자재는 굼 백화점 지하로.
로마노소프니 사모바르는 뽀양 덕분(?)에 아무 번뇌 없이 포기. 어차피 둘 곳도 없다고 정신 승리 중. 지갑이 가벼운 덕분에 짐도 가벼울 예정인데.... 이건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