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 티켓 출력 & 각종 쿠폰과 교환권 출력 완료.
2. 여권 찾아놨음. 본래 있던 자리가 아니라서 엄청 헤맬 뻔 했는데 하늘의 도우심으로 정말 우연히....
3. 여권 지갑에 마일리지 카드, 면세점 카드 등 다 챙겨놨음.
4. 스카이숍에 가입해서 (왜냐면 회원 할인이 있어서. -_-;) 가족 선물과 내가 애용하는 기내면세점에서만 파는 초콜릿 장바구니에~ 카드 결제 담달로 넘어가는 주말에 질러줘야지.
오늘은 2년만에 바그너 오페라 한편 때려주시고 돌아와서 짐도 슬슬 싸고 해야지.
겨울에 따뜻한 곳에 가니 옷 입는 것도 고민이다.
패션과 방한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그냥 패딩 입고 공항 가서 벗어 가방에 넣어 보내기로.
이제는 멋보다는 실속. 얼어죽어도 예뻐야 한다는 건 20대에 충분히 다 해봤음. ^^
나갈 준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