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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먹고마시기

오늘 점심

by choco 2012. 5. 14.


동생이 가고 없으니 한동안 안쓰던 티포원 등장.
기다리던 비님 덕분에 오랜만에 뜨거운 차다.
요즘 농사짓는 사람들이 비 기다리는 심정을 알겠음.





오늘 간택된 아이는 춘천에서 날아온 모님의 협찬 티팔라스의 브랙퍼스트.
꾸물한 날씨라 밀크티로도 좀 즐겨주려고 우유도 준비했는데 깔끔하게 마시는 건 괜찮지만 우유를 첨가하기엔 좀 순하다.
밀크티는 또 다음 기회에 다른 아이들로 즐겨야겠음.


작은 언니가 떠나자 우울한 털뭉치가 된 뽀양. 불쌍한데 그래도 귀엽다. ㅋㅋ